"아동 친화도시 만든다"…울산 북구, 7대 과제·42개 사업 추진

장지현 2024. 2. 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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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올해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7대 과제와 42개 세부 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아동 친화 도시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관련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논의했다.

7대 과제는 아동 친화 도시 기반 구축, 아동이 신나고 행복한 북구,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북구, 사각지대 없는 아동이 안전한 북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북구,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북구, 아동이 살기 좋은 북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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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7대 과제와 42개 세부 사업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아동 친화 도시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관련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논의했다.

7대 과제는 아동 친화 도시 기반 구축, 아동이 신나고 행복한 북구,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북구, 사각지대 없는 아동이 안전한 북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북구, 아동의 꿈이 실현되는 북구, 아동이 살기 좋은 북구 등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아동 권리교육 관련 협의체 운영, 청소년 직업 체험 축제, 아동의회 구성 및 운영,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아동·청소년 건강증진사업,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아이 돌봄 지원 등이 있다.

북구 관계자는 "2025년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더 구체적이고 현실 반영이 가능한 계획으로 아동 친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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