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9개월만의 컴백,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릴 것"

안태현 기자 2024. 2. 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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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이번 신보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허윤진은 '이지'로 컴백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이지'는 르세라핌의 올해 첫 앨범이라 굉장히 설레면서도 긴장이 된다"라며 "지난해 '퍼펙트 나이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도 '르세라핌이 이런 느낌도 할 수 있어?'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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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르세라핌 미니 3집 미디어 쇼케이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가진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르세라핌이 이번 신보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온라인으로도 중계된 가운데, 르세라핌은 신곡 '이지' 무대를 펼치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윤진은 '이지'로 컴백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이지'는 르세라핌의 올해 첫 앨범이라 굉장히 설레면서도 긴장이 된다"라며 "지난해 '퍼펙트 나이트'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도 '르세라핌이 이런 느낌도 할 수 있어?'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얘기했다.

김채원은 "'언포기븐'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했다"라며 "지난해 단독 투어도 하고 음악방송 1위도 해봤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르세라핌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는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는 르세라핌이 처음 선보이는 트랩 장르의 곡으로, 알앤비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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