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신보 '이지' 첫 소절 듣고 '와 찢었다' 생각"

김현희 기자 2024. 2. 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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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멤버 김채원이 신보 'Easy'의 첫 소절을 듣고 감탄했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르세라핌(LE SSERAFIM)의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이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허윤진은 "올해 첫 앨범 발매라 긴장되면서도, 설렌다"며 "이번 신보 'Easy'는 '르세라핌이 이런 장르도 할 수 있나?' 라고 생각하실 것이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하며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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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3집 '이지(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멤버 김채원이 신보 'Easy'의 첫 소절을 듣고 감탄했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르세라핌(LE SSERAFIM)의 세 번째 미니 앨범 'EASY'(이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가 참석했다.

이날 허윤진은 "올해 첫 앨범 발매라 긴장되면서도, 설렌다"며 "이번 신보 'Easy'는 '르세라핌이 이런 장르도 할 수 있나?' 라고 생각하실 것이다.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하며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채원은 "정규 1집 'UNFORGIVEN'(언포기븐) 이후로 9개월만에 컴백했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준비 많이 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며 "이번번 타이틀곡 'Easy' 첫 소절 듣고 '와 찢었다'라고 생각했다. 많이 개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신보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미니 3집 'EASY'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으로서, 트랩(Trap) 장르의 타이틀곡 'EASY'를 비롯해 거센 하드 록(Hard Rock) 사운드가 특징인 'Good Bones'(굿 본스), 부드러운 선율의 'Swan Song'(스완 송), 그루브한 느낌이 돋보이는 'Smart'(스마트), 호소력 있는 보컬로 채운 'We got to so much'(위 갓 소 머취) 등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이틀곡 'EASY'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EASY'를 발매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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