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에… 아프리카TV 목표주가 잇따라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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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증권가에서 잇따라 목표 주가를 상향하는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
19일 신한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의 목표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이에 앞서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DB금융투자 등 다수 증권사가 아프리카TV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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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한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의 목표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이에 앞서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DB금융투자 등 다수 증권사가 아프리카TV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는 해당 기업이 2023년 4분기 매출액 1004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으로 증권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데에 따른 것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5.6% 올랐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0.8% 올랐다.
마진율이 높은 기부 경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성장한 점이 양호한 실적의 주요인이었다. 경쟁사 트위치가 서비스 종료를 앞두며 해당 서비스에서 건너온 이용자들 덕분에 지불이용자당평균매출(ARPPU)도 전 분기 대비 4.9%, 월고유방문자(MUV)는 7% 증가했다.
광고 매출 또한 부진한 국내 광고 업황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0.9% 올랐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정체된 트래픽이 트위치TV 한국 철수 및 해외 진출로 성장세에 들어서며 멀티플이 리레이팅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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