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르세라핌 "새로운 모습으로 놀라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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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홍은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을 놀라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면서 "르세라핌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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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3번째 미니앨범 ‘이지’(EASY)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허윤진은 “올해 첫 앨범 발매라 굉장히 설레면서도 긴장된다”며 “지난해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도 ‘르세라핌이 이런 느낌도 할 수 있어?’라는 반응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김채원은 “작년에 첫 단독 투어도 하고 음원차트에서 월간 1위도 해봤다. 감사한 일들이 많았다”고 돌아보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르세라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카즈하는 “그동안 당당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내면에 집중했다. 그만큼 더 솔직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고 했다.
사쿠라는 “르세라핌의 성장이 잘 보이는 활동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거들었다.
홍은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을 놀라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음악뿐만 아니라 퍼포먼스까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면서 “르세라핌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지’는 르세라핌이 지난해 10월 싱글 ‘퍼펙트 나이트’를 낸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이지’를 비롯해 ‘굿 본즈’(Good Bones), ‘스완 송’(Swan Song), ‘스마트’(Smart), ‘위 갓 투 쏘 머치’(We got to so much) 등 5곡을 수록했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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