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르세라핌 “‘이런 느낌도 할 수 있어? 반응 원해…인간미 보여줄 것”

황혜진 2024. 2. 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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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카즈하, 홍은채, 허윤진)이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카즈하는 "그동안 당당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내면에 집중한 앨범이다. 그만큼 솔직하고 인간적인 르세라핌의 모습이 완성된 것 같다. 르세라핌의 새로운 시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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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카즈하, 홍은채, 허윤진)이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2월 1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3번째 미니 앨범 'EASY'(이지)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이번 앨범을 통해 9개월 만에 국내 신곡 활동을 재개한다. 허윤진은 "르세라핌의 올해 첫 앨범이라 굉장히 설레면서도 긴장이 된다. 지난해 'Perfect Night'(퍼펙트 나이트)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도 '르세라핌이 이런 느낌도 할 수 있어?'라는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으니까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채원은 "정규 1집 이후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지난해 첫 단독 투어도 하고 음원 차트에서 첫 월간 1위도 해보고 감사한 일이 많았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르세라핌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募�"고 말했다.

카즈하는 "그동안 당당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내면에 집중한 앨범이다. 그만큼 솔직하고 인간적인 르세라핌의 모습이 완성된 것 같다. 르세라핌의 새로운 시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쿠라는 "피어나가 많이 기대해주신 만큼 르세라핌의 새로운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홍은채는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음악, 퍼포먼스 모두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르세라핌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EASY'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EASY'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르세라핌의 각오를 담은 트랩 장르의 곡이다. 르세라핌은 올드스쿨 힙합 댄스를 전면에 내세워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겠다는 포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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