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남편 군입대에 "출산 12일 만에 생업 복귀·육아 병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채널A 교양물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한다.
19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소풍'의 주인공 김영옥이 절친들과 축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영옥은 '소풍'의 삽입곡인 임영웅의 '모래알갱이'(2023)를 언급하며 배우 나문희와 함께 임영웅 콘서트에 다녀온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채널A 교양물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 출연한다.
19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소풍'의 주인공 김영옥이 절친들과 축하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절친들로는 배우 우현, 김혜은, 박하나가 함께했다.
이날 먼저 김영옥은 가수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소풍'의 삽입곡인 임영웅의 '모래알갱이'(2023)를 언급하며 배우 나문희와 함께 임영웅 콘서트에 다녀온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김영옥은 67년 차 배우이자 집안의 버팀목으로 살아온 인생 이야기도 털어놨다. 배우, 아나운서, 성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현재까지 총 2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김영옥은 1세대 워킹맘으로 살아온 시간들을 회상했다.
그는 "결혼 후 남편의 군입대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출산 후 단 12일 만에 생업에 복귀해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해 "많이 아플 때면 어머니가 눈물 나게 생각난다. 내가 잘 벌어서 잘하고 싶었을 때는 돌아가셨더라"라며 그리움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