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4050 재취업 지원' 전국으로 확대

신한나 기자 2024. 2. 19.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해오던 4050 신중년 재취업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를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중장년층 재취업을 위해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대1 밀착 컨설팅 △취업처 발굴팀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4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대구·전주·광주·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취업·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매달 4~7차례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하나금융그룹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해오던 4050 신중년 재취업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를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중장년층 재취업을 위해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대1 밀착 컨설팅 △취업처 발굴팀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우수 일자리를 발굴하고 중장년층 취업을 지원한다. 또 전국 10여 개 지역에서 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4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대구·전주·광주·부산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취업·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매달 4~7차례 진행한다. 이외에도 △스타트업·벤처 일자리 △사회적 경제 일자리 △관광 업종 일자리 △강사 일자리 등 최신 트렌드와 4050 니즈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 파워 온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가속화되는 고령화와 늘어나는 기대 수명으로 신중년 세대의 미래를 설계할 새로운 일자리 교육이 중요해졌다”며 “모든 세대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금융회사가 맡은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