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뛰고 매물 급감… 서울 중심 '전세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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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강남구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전월세 시세가 붙어있다.
전셋값과 월세가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임대차 시장 대란 불안 조짐이 커지고 있다.
월세도 스트레스 DSR 시행 등으로 인해 오를 일만 남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둘째주(12일 기준) 서울 전셋값은 0.05% 올라 39주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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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9일 서울 강남구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전월세 시세가 붙어있다.
전셋값과 월세가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임대차 시장 대란 불안 조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전셋값이 하락하며 제기됐던 역전세난 우려가 무색할 정도다. 월세도 스트레스 DSR 시행 등으로 인해 오를 일만 남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둘째주(12일 기준) 서울 전셋값은 0.05% 올라 39주 연속 상승했다. 노원구(0.77%)와 강남구(0.32%), 양천구(0.30%), 서초구(0.21%) 등 학군지 위주로 상승폭이 컸다. 2024.2.19/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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