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행 빠니보틀 “비즈니스 좌석 2600만원” 노홍철 비행깃값까지 지불 (침착맨)

장예솔 2024. 2. 19.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빠니보틀이 노홍철의 남극행 비행깃값을 모두 책임졌다고 밝혔다.

빠니보틀은 "멀리 가면 침착맨 님이 힘들어하시는 것도 있고 가격도 있다"고 말리면서 "남극 비행깃값이 한 명당 1300만 원이다. 왜냐하면 홍철 형님을 이코노미에 앉힐 수는 없다. 형님은 상관 없다고 하시지만 마음이 불편하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침착맨 캡처
침착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유튜버 빠니보틀이 노홍철의 남극행 비행깃값을 모두 책임졌다고 밝혔다.

2월 17일 '침착맨'에는 '피자 먹으며 짜보는 여행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침착맨과 빠니보틀은 함께 떠날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빠니보틀은 "일단 미대륙은 빼겠다. 너무 멀어서 저도 가기 싫다"고 털어놨다. 노홍철과 곧 남극 여행을 떠난다는 빠니보틀은 "한국에서 독일까지 열 몇 시간이 걸리고, 독일에서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열몇 시간이 걸린다. 경유 시간 빼고 이미 30시간이다. 근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우수아이아까지도 제가 알기로는 7~8시간 걸린다. 남미가 거의 그렇다"며 남극까지 약 40시간이 걸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멀리 가면 제가 비행깃값이 감당 안 된다"고 운을 뗀 빠니보틀은 노홍철의 비행깃값도 대신 냈다며 "홍철 형님은 출연을 해주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침착맨이 "앗싸 나 그러면 남미 가겠다"고 욕심을 부렸고, 빠니보틀은 "초딩이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빠니보틀은 "멀리 가면 침착맨 님이 힘들어하시는 것도 있고 가격도 있다"고 말리면서 "남극 비행깃값이 한 명당 1300만 원이다. 왜냐하면 홍철 형님을 이코노미에 앉힐 수는 없다. 형님은 상관 없다고 하시지만 마음이 불편하다"고 전했다.

이어 "돈이 아까우니까 형님 것만 비즈니스를 끊고 저는 처음에 이코노미를 끊었다. 그러면 형님이 불편하시지 않겠냐"며 다시 비즈니스 좌석으로 변경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노홍철과 유럽 여행을 떠났던 빠니보틀은 "처음엔 뿜빠이를 했다. 제가 영상을 찍고 올리니까 저만 이득을 보지 않나. 형님은 그런 걸 아예 신경 안 쓰시는 분인데 제 마음이 그렇다. 가까운 데는 그냥 이코노미로 가는데 남극은 너무 멀어서 비즈니스로 끊은 것"이라고 통 큰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침착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