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세계은행 파견 '초급·중견전문가' 선발…5월24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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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9일 우리나라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및 해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세계은행 초급(JPO) 및 중견(MC) 전문가 선발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 초급 및 전문가'는 공여국 부담으로 자국 청년들을 선발해 세계은행에 파견하는 제도다.
세계은행 전·현직 초급·중견 전문가의 합격 수기 및 근무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한편, 참석자들이 세계은행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직원들에게 질의하는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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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기획재정부는 19일 우리나라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 및 해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세계은행 초급(JPO) 및 중견(MC) 전문가 선발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 초급 및 전문가'는 공여국 부담으로 자국 청년들을 선발해 세계은행에 파견하는 제도다.
초급 전문가는 우리나라 국민으로 석사 학위 이상(관련 경력 3년 이상), 중견 전문가는 석사학위 이상(관련 경력 5년 이상)이 자격 요건이다. 올해는 초급 전문가 4명, 중견 전문가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원자는 기재부 홈페이지(http://www.moef.go.kr) 또는 기재부 국제금융기구 정보시스템(http://ifi.moef.go.kr)에 접속해 선발 공고를 확인한 후 이메일(mosfifi@korea.kr)로 응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 및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다.
기재부는 아울러 향후 세계은행 근무 희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세계은행 초급·중견 전문가 프로그램 화상 설명회'를 내달 15일 오전 10시(한국시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은행 전·현직 초급·중견 전문가의 합격 수기 및 근무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한편, 참석자들이 세계은행에서 근무 중인 한국인 직원들에게 질의하는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인터넷 주소(https://rb.gy/165fz7)에 접속해 참석할 수 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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