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먹다 남은 음식 싸온 ♥미자에 “드러워서...” 서운함 폭발
백아영 2024. 2. 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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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이 아내 미자에 서운함을 표했다.
미자가 "확실히 사랑하는 사람과 먹어야 한다. 더 이상 혼자 먹으면 더 이상 맛이 없더라"고 김태현에 대한 애정을 표하자 김태현은 "그런데 혼자 찍어올 때 주로 소 쪽으로 가더라. 나랑 먹으면 잘 먹어야 삼겹살인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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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이 아내 미자에 서운함을 표했다.
18일 미자의 개인 채널에는 ‘먹방 아내와 결혼후 10키로 찐 개그맨 남편 (ft.살은 왜 나만 찌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자와 김태현은 야외에서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미자가 “확실히 사랑하는 사람과 먹어야 한다. 더 이상 혼자 먹으면 더 이상 맛이 없더라”고 김태현에 대한 애정을 표하자 김태현은 “그런데 혼자 찍어올 때 주로 소 쪽으로 가더라. 나랑 먹으면 잘 먹어야 삼겹살인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자는 “이제 40대라 혼자 라면 먹고 이러면 초라하다. 좋은 거 먹어야 무시를 안 당한다”고 해명했고 김태현은 “혼자 소 먹는 건 좋은데 맨날 남은 음식 이상하게 싸 오지 않냐. 남은 걸 싸 왔다고 정확하게 얘기해야지 오빠 생각나서 포장해 왔다고 하는데 뼈만 있더라. 그때 부대찌개 찍었을 때도 덜어 먹어서 깨끗하다고 했는데 편집하다 보니 더러워서 정말...빨다가 숟가락 넣었다가 휘저었다가”라고 해 미자를 폭소케 했다.
iMBC 백아영 | 사진출처 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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