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지난해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부실 기재 시 심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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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오는 4월과 5월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대한 중점점검을 벌입니다.
금감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23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앞두고 제출 대상 법인 3천여 개에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 사항을 사전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기재가 미흡한 회사는 개별 통보해 정정하도록 하고, 부실기재가 심각할 경우에는 재무제표 심사 대상 선정에 참고하는 한편, 증권신고서와 주요사항보고서 등 공시서류 심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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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오는 4월과 5월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대한 중점점검을 벌입니다.
금감원은 12월 결산법인의 2023년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을 앞두고 제출 대상 법인 3천여 개에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 사항을 사전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재무 공시사항의 기업공시 서식 작성 기준의 준수 여부와 내부통제에 관한 공시 여부, 회계감사인에 관한 공시 여부 등입니다.
또 조달된 자금의 사용실적과 합병 등의 사후 정보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기재가 미흡한 회사는 개별 통보해 정정하도록 하고, 부실기재가 심각할 경우에는 재무제표 심사 대상 선정에 참고하는 한편, 증권신고서와 주요사항보고서 등 공시서류 심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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