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휠체어 출입 거부 극장 재방문..."'건국전쟁' 잘 봤다"

공영주 2024. 2. 19.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건국전쟁'을 보러 갔다가 휠체어 반입 불가로 영화를 관람하지 못했던 가수 강원래 씨가 극장에 다시 방문했다.

앞서 강원래 씨는 지난 9일 '건국전쟁'을 보기 위해 가족과 극장을 찾았다가,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다는 이유로 혼자만 영화 관람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래 SNS

영화 '건국전쟁'을 보러 갔다가 휠체어 반입 불가로 영화를 관람하지 못했던 가수 강원래 씨가 극장에 다시 방문했다.

오늘(19일) 강원래 씨는 SNS에 "'건국전쟁' 잘 봤습니다. 강변 CGV 30년 단골.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며 전날 밤 영화관을 찾아 '건국전쟁'을 관람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영화를 보기 전에는 건국 과정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극장을 나오면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면서 "총 쏘고 폭탄 던지는 것 외에도 정치, 외교 등 다양한 방면으로 독립운동이 진행됐다는 것, 이승만이라는 인물이 활약한 탁월한 정치가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관람평을 남겼다.

앞서 강원래 씨는 지난 9일 '건국전쟁'을 보기 위해 가족과 극장을 찾았다가,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다는 이유로 혼자만 영화 관람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누적 관객 수 70만 명을 돌파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