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vs제시카 차스테인 '마더스', 3월 개봉 확정

정유진 기자 2024. 2. 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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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한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마더스'(감독 브누아 들롬)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마더스'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던 앨리스(앤 해서웨이)가 절친한 이웃 셀린(제시카 차스테인)의 아이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후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의 강렬한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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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한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마더스'(감독 브누아 들롬)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19일 이 같이 밝히며 '마더스'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더스'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던 앨리스(앤 해서웨이)가 절친한 이웃 셀린(제시카 차스테인)의 아이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후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의 강렬한 모습을 담았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경직돼 있는 두 사람과 '과대망상인가, 과잉집착인가'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마더스'는 '채널리 부인의 연인'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등 다양한 작품에서 촬영 감독으로 활약하며 제18회 새틀라이트상 최우수 촬영상 노미네이트, 제47회 AACTA 최우수 촬영상 수상 등 특유의 뛰어난 영상미를 바탕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브누아 들롬의 감독 데뷔작이다.

더불어 앤 해어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은 영화 '인터스텔라' '아마겟돈 타임' 이후 이번 영화에서 다시 한번 같은 작품으로 재회했다. 두 사람은 주연일 뿐 아니라 제작에도참여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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