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오영수, 햄스트링 부상…스프링캠프 중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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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내야수 오영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스프링캠프를 완주하지 못했다.
NC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오영수가 지난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스프링캠프 훈련 중 왼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호소했다"며 "이후 햄스트링 경징 증상으로 정상 훈련이 어렵다고 판단해 귀국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내야수 박주찬이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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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오영수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스프링캠프를 완주하지 못했다.
NC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오영수가 지난 13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스프링캠프 훈련 중 왼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호소했다"며 "이후 햄스트링 경징 증상으로 정상 훈련이 어렵다고 판단해 귀국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귀국길에 오르는 오영수는 귀국 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해 NC의 주전 1루수로 뛴 오영수는 타율 0.236 4홈런 24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51의 성적을 거뒀다.
NC가 외국인 타자로 1루수 맷 데이비슨을 영입하면서 오영수는 백업 자원으로 경험을 쌓을 계획이었다. 오영수가 타격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개막 준비에도 차질이 생겼다. 오영수는 정확한 상태를 파악한 후 기술 훈련과 실전 감각 조율에 들어갈 전망이다.
또 다른 부상자도 있다. 내야수 박주찬이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귀국했다.
박주찬은 지난 6일 2루 베이스 커버 훈련을 하던 도중 베이스를 밟고 몸을 돌리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귀국 이후 정밀검사를 받았고. 왼쪽 무릎 연골 파열로 22일 수술을 받는다. 재활에는 5~6개월이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2019년 육성선수로 NC에 입단한 박주찬은 지난해 1군에 데뷔했으며 5경기에서 타율 0.143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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