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류담, 이혼 고백하자…지인들 “너 혹시 바람피웠냐”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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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방송인 류담(44)이 지인들에게 가상 이혼 사실을 알렸다가 질책받았다.
지난 18일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5회에선 류담, 신유정 부부의 가상 이혼 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류담은 뒤늦게 지인들에게 가상 이혼 사실을 밝히며 쓸쓸한 표정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류담의 이혼 고백에 지인들은 "너 바람피웠냐", "또 무슨 (아내한테) 잘못을 했냐"등 반응을 보이며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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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방송인 류담(44)이 지인들에게 가상 이혼 사실을 알렸다가 질책받았다.
지난 18일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 5회에선 류담, 신유정 부부의 가상 이혼 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담은 3년 만에 자유 시간을 얻고 급하게 지인들과 낮술 약속을 잡았다.
그의 지인 중에서는 이혼을 경험한 A씨가 있었고, 류담은 “아이 키우는 중 이혼이 얼마나 힘드냐”고 지인 A씨에게 질문했다.
이에 A씨는 자신의 이혼 경험을 이야기하며 “실제로 이혼해 봐. 하고 나면 아무것도 못 한다”고 현실 조언을 건넸다.
이를 들은 류담은 뒤늦게 지인들에게 가상 이혼 사실을 밝히며 쓸쓸한 표정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류담의 이혼 고백에 지인들은 “너 바람피웠냐”, “또 무슨 (아내한테) 잘못을 했냐”등 반응을 보이며 질책했다. 그러면서도 “쌍둥이 낳아서 잘 키우고 있었는데 왜 이혼하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류담·신유정 부부는 2020년 5월 재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16개월 된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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