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인근 경계 근무 강화한 경찰

김성진 기자 2024. 2. 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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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통령실 폭탄 테러 예고글이 게시된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 경찰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통령 집무실, 네이버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글의 제목은 "폭탄테러 하러 간다"인데, 글 내용에는 "이미 대통령실에 폭탄 설치 다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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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통령실 폭탄 테러 예고글이 게시된 19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 경찰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통령 집무실, 네이버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글의 제목은 "폭탄테러 하러 간다"인데, 글 내용에는 "이미 대통령실에 폭탄 설치 다 했다"고 주장했다. 글을 게시한 협박범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고 범행 시점까지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로 경찰은 범인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2024.2.19/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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