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글로벌 6억 달러 돌파, “티모시 샬라메 최고 흥행작 등극”[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2. 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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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워너브러더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뮤지컬 영화 ‘웡카’가 글로벌 6억 달러를 돌파했다.

1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웡카’는 북미에서 2억 1,000만 달러, 해외에서 3억 9,51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6억 4,090만 달러(약 8,55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3년에 개봉한 영화 중 6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는 단 7편에 불과한 점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다.

‘웡카’는 티모시 샬라메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기존 최고 흥행작은 ‘듄’으로, 전 세계에서 4억 3,375만 달러를 벌어 들였다.

오는 28일 ‘듄:파트2’가 개봉하면 ‘웡카’의 흥행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영화는 해외매체에서 “SF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로알드 달의 원작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세계관과 등장인물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은 프리퀄격 영화다.

한국에선 247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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