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대기업 L사 CEO 부친 밑에서 “겨울에 보일러 NO” 성장(미우새)[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2. 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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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부친을 언급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이이경에게 "종국이보다 더 심한 짠돌이라고?"라며 이야기했다.

이이경은 "아버지가 어릴 때도 늘 경량패딩에. 겨울에 보일러 켜지 않고. 패딩 입고 양말 신고. 왜 그럴까. 보일러 켜면 따뜻하게 편하게 있을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똑같이 하고 있더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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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이경이 부친을 언급했다.

2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이이경에게 "종국이보다 더 심한 짠돌이라고?"라며 이야기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는 "아버지도 좋은데 계시고 하는데. 우리는 아버지가 돈을 못 벌어서. 우리는월급쟁이라"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아버지가 어릴 때도 늘 경량패딩에. 겨울에 보일러 켜지 않고. 패딩 입고 양말 신고. 왜 그럴까. 보일러 켜면 따뜻하게 편하게 있을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싫었는데 똑같이 하고 있더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이경의 부친 이웅범 씨는 대기업 L사 계열사 대표로 역임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에서 부친에 대해 "은퇴한 지 꽤 됐다"며 "내 고등학교 자퇴도 아버지가 권유하셨다. 운동을 했는데 부상을 많이 입어서 그만뒀다. 하고 싶었던 게 없어지니까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 아버지가 '그냥 너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라'라고 모든 결단을 내려주셨다"고 밝혔다.

서장훈이 “올 겨울에 보일러를 안 켰다고?”라고 묻자 이이경은 "버틴다는 표현은 아닌데 방에 들어가면 침대에 전기장판이 있고 거실에는 오방난로가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서 씻을 때만 견디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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