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20일만 체지방 9㎏대 만든 비법, 제대로 꽂힌 간편식 봤더니 [종합]

하지원 2024. 2. 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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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월 18일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새해 다이어트 4인 4색 모델들의 다이어트 비법 모음 zip 식단 공개부터 데일리 운동 루틴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봄 광고 촬영을 앞둔 한혜진은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통해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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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한혜진’ 캡처
채널 ‘한혜진’ 캡처
채널 ‘한혜진’ 캡처
채널 ‘한혜진’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월 18일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새해 다이어트 4인 4색 모델들의 다이어트 비법 모음 zip 식단 공개부터 데일리 운동 루틴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봄 광고 촬영을 앞둔 한혜진은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통해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1월 3일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57kg에 체지방 12.2kg이었다. 23일 체지방이 9.8kg까지 내려왔다.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끼니를 빠르고 쉽게 그리고 영양가 높게 해결하려고 방법을 만들었다. 누룽지가 컵으로 나온 게 있는데 달걀 8개를 넣고 야채랑 넣어서 먹는다"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간편식을 소개했다.

또 한혜진은 "다이어트할 때 이렇게 청양고추를 사다놓고 먹는다. 샐러드에도 총총 썰어 넣어 먹으면 다이어트로 쌓인 화가 풀린다고 해야 할까”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한 시간 동안 실내 자전거로 공복 유산소를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나아가 한혜진은 "3주밖에 안 남았는데 정신 차리고 헬스장 가서 운동하겠다"며 각성하고 전신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어렸을 때는 저도 이렇게까지 관리하지 않았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쪘으니까"라며 "그런 마른 몸을 유지하지 않으면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혜진은 "조금 달라진 점은 10대, 20대, 30대, 40대를 시작하는 기점으로 여자로서 모델로서 몸에 대한 인식은 바뀌고 있다"며 "깡마른 몸이 내가 좋아하는 몸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며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지금 생각해 보면 이렇게 관리하는 건 결국에는 모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직업적 사명감 때문인 것 같다. 비단 모델 뿐 아니라 결국 우리 몸은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진 몸에 정성을 들이고 아껴줘야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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