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영숙, 10기 정숙 직접 찾아가 ‘곱창아줌마’ 발언 사과 “용서해주세요”

박수인 2024. 2. 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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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영숙(가명)이 10기 정숙(가명)에게 사과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 출연한 10기 정숙은 최근 18기 기수 영숙, 광수(가명), 영식(가명), 상철(가명) 등과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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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18기 영숙, 10기 정숙 / 10기 정숙 소셜미디어
18기 영숙 / 10기 정숙 소셜미디어
10기 정숙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영숙(가명)이 10기 정숙(가명)에게 사과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 출연한 10기 정숙은 최근 18기 기수 영숙, 광수(가명), 영식(가명), 상철(가명) 등과 만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18기 영숙이 준비한 케이크에는 '정숙언니 숙(속)시원하게 용서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나는 솔로'에서 10기 정숙을 '곱창 아줌마'라고 부른 것에 대해 사과한 것.

정숙은 "'나는 솔로' 18기 기수들이 놀러왔네요~ 이쁜 영숙이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악플 때문에. 여러분들 이쁘게 봐 주세요~ 전 괜찮은데. 저희 가게 오는 동안 얼마나 걱정하고 긴장하면서 왔는 게 보이더라구요. 짠해보이더라구요~ 또 오면서 케이크부터 장미꽃 풍선까지~ 하나 하나 문구 다 신경 써서 주는데 참 이쁘더라구요. 우리 18기 영숙이 이쁘게 봐 주세요. 전 괜찮아요 다 풀렸어요~ 다음에 편한 자리에서 술 한 잔하기로 했어요"라며 사과를 받아줬다.

앞서 18기 영숙은 정숙을 '곱창 아줌마'라고 부르는가 하면 18기 영수에게 "(10기 정숙) 손 선풍기 한 번만 따라 해주면 안 되냐? 그거 보러 여기까지 왔다"고 요청해 무례하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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