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광주중앙공원1지구 선분양 전환…"사회적 협의체 구성해야"

김현주 2024. 2. 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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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등이 광주 최대규모 민간공원특례사업 중앙공원 1지구 개발과 관련 19일 "광주시가 밀실행정을 하고 있다"며 "한양 등의 시공사 지위를 인정하고 선분양 전환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 9개 공원(10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지역 중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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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등이 광주 최대규모 민간공원특례사업 중앙공원 1지구 개발과 관련 19일 "광주시가 밀실행정을 하고 있다"며 "한양 등의 시공사 지위를 인정하고 선분양 전환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광주시는 속임수 행정을 즉각 중단하고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2021년 2월 사업조정협의회에서 제안했던 '사업계획 변경없는 1600만원대 선분양 조건'을 기준으로 물가변동, 금융비용 증가분을 반영해 논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광주시가 한양 등이 포함된 사회적 합의체 구성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부작위 위법확인 소송과 수천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시가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 9개 공원(10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지역 중 가장 큰 규모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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