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거부 당한' 강원래, 영화 '건국전쟁'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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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갔다가 휠체어 입장이 어려워 영화를 관람하지 못했다던 가수 강원래가 극장에 재방문해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를 봤다고 밝혔다.
이후 극장에 재방문해 '건국전쟁'을 본 강원래는 "영화를 보기 전에는 건국 과정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극장을 나오면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면서 "총 쏘고 폭탄 던지는 것 외에도 정치, 외교 등 다양한 방면으로 독립 운동이 진행됐다는 것, 이승만이라는 인물이 활약한 탁월한 정치가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관람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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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화관에 갔다가 휠체어 입장이 어려워 영화를 관람하지 못했다던 가수 강원래가 극장에 재방문해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를 봤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19일 소셜미디어에 "'건국전쟁'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강변 CGV 30년 단골.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며 전날 밤 영화관을 찾아 '건국전쟁'을 관람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강원래는 설 연휴 첫날인 9일 '건국전쟁'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가 휠체어가 출입할 수 없다는 이유로 관람하지 못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후 극장에 재방문해 '건국전쟁'을 본 강원래는 "영화를 보기 전에는 건국 과정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극장을 나오면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됐다"면서 "총 쏘고 폭탄 던지는 것 외에도 정치, 외교 등 다양한 방면으로 독립 운동이 진행됐다는 것, 이승만이라는 인물이 활약한 탁월한 정치가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관람평을 남겼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보수층에서 입소문이 타면서 누적관객수 70만명을 돌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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