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권vs강원권, 지역 엔젤투자허브 거점 지자체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엔젤투자 허브가 대구경북권과 강원권 중 한 곳에 새로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지역의 엔젤투자 촉진을 위해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신규 구축하고, 이를 함께 운영하기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를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 해소와 지역 단위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기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엔젤투자 허브가 대구경북권과 강원권 중 한 곳에 새로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지역의 엔젤투자 촉진을 위해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신규 구축하고, 이를 함께 운영하기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를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허브가 이미 구축된 대전(충청권), 광주(호남권), 경남(동남권)을 제외한 대경권, 강원권에 속하는 지역의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엔젤투자의 수도권 편중 해소와 지역 단위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문기관이다. 2021년 충청권(대전TIPS타운)과 호남권(광주AI스타트업캠프)을 시작으로 2023년 동남권(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 개소하는 능 비수도권 3개 광역권에 구축·운영 중이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민간과 공공이 가진 인프라·역량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엔젤투자허브가 구축된 광역권은 스타트업 IR, 엔젤투자 설명회, 엔젤투자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기반이 생긴다.
중기부는 신규 허브 선정을 위해 엔젤투자 성장 가능성과 엔젤투자 촉진을 위한 운영 방안, 지자체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최적의 입주공간 제시 등을 평가하고 최고점을 획득한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기시다 지지율, 날개없는 추락…`퇴진위기` 수준 10%대로
- "나발니 시신, 곳곳에 멍 자국…산책 후 쓰러졌다"
- "배탈 나도 참아요"…`잦은 화장실` 女승객, 비행전 강제 퇴거
- "트럼프, 재선땐 나토 탈퇴할 것"…힐러리 이유있는 경고
- 속리산 산행 40대 등산객 절벽 추락사…"50㎝ 낙석에 맞았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