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현준·고원영, MV 연기자 변신 눈에띄네

Gina De Bosschere - CRUSH MV 캡처

모델 김현준과 고원영이 Gina De Bosschère의 CRUSH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공개된 지나의 CRUSH 뮤직비디오에서 김현준과 고원영은 각각 남자 주인공과 친구 역으로 등장, 풋풋한 소년미를 뽐내며 뮤직비디오의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사다리에서 삐끗하는 지나를 잡아주며 등장한 김현준. 올 블랙룩을 입고 청춘물 주인공 같은 훈훈한 비주얼을 드러내며 심쿵하게 만들었다. 고원영은 친구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젠가 게임을 하는 등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몰입을 높였다.

왼쪽부터 김현준, 고원영. 케이플러스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만 16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대상을 거머쥐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김현준. 그는 훈훈한 외모와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일찌감치 사로잡으며 매거진과 광고,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차세대 모델테이너로 떠오르고 있다.

하얗고 깔끔한 페이스가 매력적인 고원영은 ‘2023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이름을 올리며 신예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워킹을 선보인 바 있다. 화보와 매거진 등 커리어를 한 단계씩 쌓아가며 루키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케이플러스의 김현준과 고원영이 열연한 Gina De Bosschère의 CRUSH 뮤직비디오는 Gina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