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윈드, '하이틴' 첫 주 활동 성공적 마무리…음반판매 커리어 하이 달성

▲ 더윈드. 출처|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2, 포켓TV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더윈드가 '하이틴' 활동을 시작했다.

더윈드는 지난 주말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워 : 유스틴' 타이틀곡 '하이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하이틴'은 청춘의 찬란함, 10대의 순수함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의 따스함을 융화한 더윈드만의 유스틴 팝 곡이다. EDM 장르를 기반으로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일부 차용해 귀에 잘 익으면서도 에너제틱한 느낌을 선사한다. 더윈드 특유의 소년미 가득한 보컬도 실력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 방송 무대에서는 '하이틴'의 다양한 킬링 포인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하이틴'의 퍼포먼스는 최영준 안무가가 맡아 더윈드의 케미스트리와 생기발랄한 매력을 살렸다. 더윈드는 '아이 엠 그라운드'를 연상시키는 포인트 안무부터 엄지 손가락을 맞대는 귀여운 동작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아워 : 유스틴'에는 '하이틴'을 포함해 '설레는 마음으로', '우정', '해피 비 데이' 등 청량한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발매 후 아이튠즈 5개국 톱 앨범 차트 2위를 시작으로 글로벌 차트를 순항 중이며, 음반 판매량은 사흘 만에 전작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집계) 수치를 돌파해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더윈드는 계속해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하이틴'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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