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CEO “오겜2, 엔터 새 경험 선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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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게임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서랜도스 CEO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2024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오징어 게임2'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면서 "스포일러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가히 압도적인 규모의 세트에서 선보일 새로운 게임들은 한국 콘텐츠만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세계에 선사할 것이다. 특히, 황동혁 감독의 비전은 현지 시청자를 위한 진정성을 담아내면서 넷플릭스를 통해 새로운 해외 시청자를 발굴해내는 방향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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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게임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8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테드 서랜도스(사진) 넷플릭스 공동 CEO가 ‘오징어 게임2’에 대해 이 같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랜도스 CEO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2024년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오징어 게임2’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면서 “스포일러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가히 압도적인 규모의 세트에서 선보일 새로운 게임들은 한국 콘텐츠만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세계에 선사할 것이다. 특히, 황동혁 감독의 비전은 현지 시청자를 위한 진정성을 담아내면서 넷플릭스를 통해 새로운 해외 시청자를 발굴해내는 방향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국의 차세대 스토리텔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그는 “넷플릭스와 한국이 공유하는 스토리텔링을 향한 애정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이, 전 세계가 지켜보는 하나의 이야기로 결실을 맺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진심으로 가슴 벅차다”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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