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플러스, 아트레이블 '피시스' 출범… 미술 시장 두드린다

이은영 기자 2024. 2. 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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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YG PLUS)는 국내 최초의 아트레이블 '피시스(PEECES)'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피시스는 예술작품(Art Piece)과 평안함(Peace)의 합성어로, 예술을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YG플러스의 비전이 담겨 있다.

YG플러스 관계자는 "K팝이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것처럼, 피시스(PEECES)도 K아트의 대중화 및 글로벌 시대를 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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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전시 앞둬… “미술 장벽 낮출 것”

YG플러스(YG PLUS)는 국내 최초의 아트레이블 ‘피시스(PEECES)’를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YG플러스는 미술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YG플러스의 아트레이블 '피시스' 로고. /YG플러스 제공

지난해 음반 유통 1위(써클차트 기준)에 오른 YG플러스는 다년간 쌓은 상품 기획, 공간 기획, 해외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K팝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왔다.

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권(IP) 전문기업의 노하우가 접목된 ‘피시스(PEECES)’는 국내 최초의 아트 레이블이다. YG플러스는 이를 통해 기존에 없던 ‘아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피시스는 예술작품(Art Piece)과 평안함(Peace)의 합성어로, 예술을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YG플러스의 비전이 담겨 있다.

YG플러스 관계자는 “K팝이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것처럼, 피시스(PEECES)도 K아트의 대중화 및 글로벌 시대를 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했다.

피시스는 이달 23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에서 첫 전시 ‘하우스 오브 테이스트(House of Taste)’를 연다. 최근 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8인(김미영, 문승지, 보킴, 백하나, 오재훈, 이악크래프트, 정수영, 채지민)의 작품이 새로운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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