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기간 소비 급증, 상하이증시 1% 상승에도 항셍은 1%↓

박형기 기자 2024. 2. 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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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 기간 중국의 소비가 급증했다는 소식으로 설 연휴 이후 처음 개장한 중국증시가 1% 정도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홍콩의 항셍지수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홍콩의 항셍지수는 1.18%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홍콩의 항셍지수는 기술주가 또다시 급락함에 따라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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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한 시민이 홍콩증권거래소의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설 연휴 기간 중국의 소비가 급증했다는 소식으로 설 연휴 이후 처음 개장한 중국증시가 1% 정도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홍콩의 항셍지수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89% 상승하고 있다. 이에 비해 홍콩의 항셍지수는 1.18%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증시가 상승하고 있는 것은 지난 연휴 기간 소비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에 비해 홍콩의 항셍지수는 기술주가 또다시 급락함에 따라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외에 다른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가 0.80%, 호주의 ASX가 0.09% 상승하고 있는 데 비해 일본의 닛케이는 0.41%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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