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국 최대 김 양식장 친환경 국제 인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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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19일 전국 최대 김 양식어장에 대해 친환경 국제인증(ASC인증) 취득에 나섰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지난해 5월부터 미래 수산을 끌어 나갈 청년 어가를 중심으로 오는 10월 김 양식어장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은 7억9천달러의 수출 성과를 낸 효자품목인 김 양식에 대해 급변하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김 양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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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19일 전국 최대 김 양식어장에 대해 친환경 국제인증(ASC인증) 취득에 나섰다고 밝혔다.
진도군은 지난해 5월부터 미래 수산을 끌어 나갈 청년 어가를 중심으로 오는 10월 김 양식어장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김 면허지는 113건(1만6천128ha)으로 전국 최대 김 양식어장을 소유하고 있고 2023년산 김 생산량 9만5천225톤, 조수입 1천153억원에 달한다.
진도군은 7억9천달러의 수출 성과를 낸 효자품목인 김 양식에 대해 급변하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김 양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희수 군수는 "올해는 진도군이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돼 김 생산, 가공, 유통 체계 구축으로 김 산업이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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