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장도 AI테마 들썩···비트코인은 5만2000달러선 등락 [매일코인]

최근도 기자(recentdo@mk.co.kr) 2024. 2. 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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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의 개발사 오픈AI가 지난 15일(현지시간) 텍스트를 입력하면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AI) '소라(Sora)'를 공개하면서 자본시장에서 AI테마가 다시 주복받고 있다.

특히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공동대표로 있는 월드코인(WLD)가 시장의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다.

가상자산시장에 불고있는 AI테마는 월드코인이 주도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를 이끄는 CEO 샘 올트먼이 월드코인의 공동 대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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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챗GPT
챗GPT의 개발사 오픈AI가 지난 15일(현지시간) 텍스트를 입력하면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인공지능(AI) ‘소라(Sora)’를 공개하면서 자본시장에서 AI테마가 다시 주복받고 있다.

가상자산시장도 이같은 흐름을 따라갔다.

특히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이 공동대표로 있는 월드코인(WLD)가 시장의 전반의 상승을 이끌었다.

월드코인은 15일부터 나흘간 87.5%나 상승했다.

렌더(RNDR)는 17%, 페치에이아이(FET)는 20% 오르며 AI테마 코인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상자산시장에 불고있는 AI테마는 월드코인이 주도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를 이끄는 CEO 샘 올트먼이 월드코인의 공동 대표이기 때문이다.

월드코인은 홍채인식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통해 사용자에게 고유의 계정을 부여하고 월드코인을 통해 기본소득을 구현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AI와 사람을 구분하는 방식은 ‘홍채 인식’이다. 월드코인은 홍채 인식 기기 ‘오브’를 개발했으며, 오브를 통해 ‘인간 홍채’임을 증명하는 이용자는 월드코인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소라’가 공개된 이후 급등하면서 월드코인은 지난주에만 139.55% 상승했다.

이미지=blockgeeks
시장은 이제 탈중앙화 스토리지에도 주목하고있다.

탈중앙화 AI를 위해선 이들을 위한 탈중앙화된 데이터저장 기술도 필요하지 않겠냐는 논리다.

탈중앙화 스토리지 테마의 코인에는 파일코인(FIL), 스토리지(STORJ) 등이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주말내낸 5만2000달러선에서 지루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16일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96% 상승한 5만2175달러에 18일 거래를 마쳤다.

이더리움은 3.45% 상승한 2883달러에 거래되고있다.

조심해야할 부분은 미국 뉴욕증시의 휴장이다.

미국시장은 19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로 휴장하기 때문에 ETF발 매수세가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총량은 207만929개로 전날보다 0.13% 늘었다.

미국 투자자들의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0.03%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한국시장의 매수심리를 나타내는 김치프리미엄은 3.68%다.

선물시장에서 포지션을 아직 청산하지 않은 계약 수를 나타내는 미체결 약정은 전날보다 0.77% 줄었다. 일주일전에 비해서는 3.88% 증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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