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전남교육청 이중언어 교육 강화

형민우 2024. 2. 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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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장에서 이중언어 교육(두가지의 제1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과 이중언어캠프, 전남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6~17일에는 전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이중언어 강사 워크숍'을 열고, 이중언어 강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의 이중언어 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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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 강사 워크숍 [전남도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장에서 이중언어 교육(두가지의 제1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중언어 강점 개발 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로 해했다.

인공지능(AI)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중언어 개별 교육을 운영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전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과 이중언어캠프, 전남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6~17일에는 전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이중언어 강사 워크숍'을 열고, 이중언어 강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의 이중언어 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국 도교육청 교육자치과장은 "지역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학생의 이중언어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중언어 교육과정 개발 및 학교의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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