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아워즈, 'WAO WAO' 후속 활동…격 다른 '퍼포먼스 클래스' 눈길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후속곡 활동을 시작했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최근 후속곡 'WAO WAO(와오 와오)' 활동에 돌입했다.

'WAO WAO'는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와는 또 다른 깊은 무게감과 강한 개성을 가진 곡으로, 귀에 내리꽂는 후렴구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WAO WAO' 활동 시작과 함께 올아워즈 공식 SNS에는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와 안무 연습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영상 속 올아워즈는 안무팀과 함께 일사불란한 군무를 펼치며 한층 극대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작부터 유민의 화려한 백 텀블링이 감탄을 자아냈고, 데뷔 전 소개 영상을 통해 선보였던 고난도 재즈 터닝을 제대로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무 연습 영상에서는 숨소리 하나까지 팬들과 공유하며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했다. 한 치 오차 없는 칼군무부터 완벽한 완급 조절의 포인트 안무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장면들을 완성했다. 이처럼 올아워즈는 데뷔와 동시에 신인답지 않은 완성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심을 흔들고 있다.

올아워즈는 지난달 첫 번째 미니 앨범 'ALL OURS(올아워즈)'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과 강렬한 에너지로 K팝 신에 눈도장을 찍었고, '으랏차차(GOTCHA)'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2천만 뷰를 돌파했다.

또 올아워즈는 오는 4월 2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 앤 엑스포)'에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팬들과 만난다.

한편 올아워즈는 앞으로도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WAO WAO' 활동을 이어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이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