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반등’ 현대차, 다시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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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이후 상승하던 현대차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 16일 현대차는 전날보다 5.21% 상승 마감하면서 상승세를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으나 '반짝 반등'에 그치는 모양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19% 떨어진 2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설 명절 직후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 마감하며 조정 국면에 들어갔던 현대차는 지난 16일 다시 큰 폭으로 올랐으나 이날까지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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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6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19% 떨어진 2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설 명절 직후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 마감하며 조정 국면에 들어갔던 현대차는 지난 16일 다시 큰 폭으로 올랐으나 이날까지 상승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꼽히면서 지난달부터 우상향 곡선을 그려왔다. 10만원대에 머물던 주가는 이달 들어 단숨에 20만원대에 진입한 상황이다.
현대차는 최근 현대모비스로부터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수소연료전지사업 부문 이관에 따른 밸류에이션 영향은 제한적이나 중장기 미래 성장 동력에 필요한 인력·설비·자산 전반의 리소스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2178억원에 양수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며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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