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의혹→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3년만에 안방 복귀 어땠나[이슈S]

장진리 기자 2024. 2. 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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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왕따 의혹 이후 3년 만에 안방에 복귀했다.

이나은은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에 배우 한유라로 출연했다.

이날 이나은은 김영환(최동구) 소개로 진이수(안보현)과 만나는 한유라로 극에 등장했다.

이나은의 출연 분량은 1분 남짓이었지만, 이후 진이수와 계속될 인연을 예고하며 '재벌X형사' 속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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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은. 출처| SBS '재벌X형사'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왕따 의혹 이후 3년 만에 안방에 복귀했다.

이나은은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에 배우 한유라로 출연했다.

이날 이나은은 김영환(최동구) 소개로 진이수(안보현)과 만나는 한유라로 극에 등장했다. 한유라는 "안녕하세요, 말씀 많이 들었어요. 진이수 대표님이라고 불러야 하나"라고 진이수에게 도도한 인사를 전했고, 이후 "잠깐 화장실 좀"이라고 자리를 떴다.

이나은의 출연 분량은 1분 남짓이었지만, 이후 진이수와 계속될 인연을 예고하며 '재벌X형사' 속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나은은 에이프릴 멤버이자 연기자로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2021년 팀 내 왕따 의혹이 불거지며 가해자로 지목됐고,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는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최근에는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축구 국가대표팀 숙소였던 한 호텔과 이강인의 자택 주차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나은 측은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미 결별한 사이(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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