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안랩, 임직원 자녀 대상 코딩 교육캠프 성료

안랩은 이달 15~17일까지 판교 사옥에서 임직원의 초등∙중학생 자녀 70여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안랩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안랩(053800)은 임직원의 초등∙중학생 자녀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육인 '2024 겨울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상상 코딩캠프는 가족 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랩이 에이스코드랩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캠프는 이달 15~17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연령별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AI 코딩 미술 (초등 2~3학년 대상) △스마트 RC카 로봇 (초등 4~6학년 대상) △챗GPT(ChatGPT) 크리에이터 (중등 1~3학년 대상)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팀별로 수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사옥도 탐방했다.

이준헌 안랩 팀장의 아들 이휘동 군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만든 스마트 RC카가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코딩 수업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아버지의 직장도 직접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공유했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