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전국 아파트 거래 4건 중 1건 깡통전세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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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전셋값은 오르고 매매가격은 하락하면서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격의 80%에 달하는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이 큰 아파트 거래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이뤄진 임대차 계약 4건 가운데 1건이 깡통전세 위험이 큰 아파트인 셈입니다.
부동산R114는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깡통 전세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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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전셋값은 오르고 매매가격은 하락하면서 전세 보증금이 매매가격의 80%에 달하는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이 큰 아파트 거래가 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R114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80%를 넘는 거래가 지난해 2분기 19.4%에서 4분기 25.9%로 6.5%포인트 늘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이뤄진 임대차 계약 4건 가운데 1건이 깡통전세 위험이 큰 아파트인 셈입니다.
지역별로 전세가율이 80% 이상인 거래 비중은 전북이 57.3%로 가장 높았고 서울은 5.1%로 가장 낮았습니다.
부동산R114는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깡통 전세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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