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낡은 집' 개조사업, 올해도 200호 추진

CBS노컷뉴스 장관순 기자 2024. 2. 19.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민간 공동의 도시 노후주택 개조사업이 올해도 200호 안팎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이란 정부·지자체 사업인 새뜰마을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기업체와 비영리단체 등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는 추가적 사업이다.

올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신규 사업대상지 공모를 거쳐 선정된 200호 내외 노후주택에 대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국토부, 민간기업과 2024년도 사업추진 협약 체결
국토교통부 제공

정부와 민간 공동의 도시 노후주택 개조사업이 올해도 200호 안팎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충북 청주시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청주시, 주택도시보증공사, ㈜KCC, ㈜코맥스, KCC신한벽지㈜, ㈜경동나비엔, (사)한국해비타트와 함께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이란 정부·지자체 사업인 새뜰마을사업(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기업체와 비영리단체 등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는 추가적 사업이다.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시 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전국에서 169곳의 사업지가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2018년부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병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906호가 도움을 얻었다.

올해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신규 사업대상지 공모를 거쳐 선정된 200호 내외 노후주택에 대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청주 방서동 마을, 부산서구 남부민2동 마을, 충남서천 교촌지구, 경북청도 뒷마지구 4곳에서 총 116채의 노후주택이 수리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관순 기자 ksj081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