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쌍둥바오, 갤버즈 케이스로 만난다

에버랜드와 협업…루이바오·후이바오 갤버즈2 프로 패키지 출시

삼성 갤럭시 버즈2 프로 후이바오 패키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갤럭시 버즈2 프로 케이스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갤럭시 버즈2 프로 쌍둥바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패키지는 2종으로 △'갤럭시 버즈2 프로' 화이트 모델과 '후이바오 케이스' △'갤럭시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모델과 '루이바오 케이스'로 구성했다. 쌍둥바오 패키지는 삼성닷컴에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하며, 가격은 19만5000원이다.

쌍둥바오 케이스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로 많은 사랑을 받는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얼굴을 부드러운 솜털 재질로 제작한 것이다.

쌍둥바오 케이스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케이스 가격은 4만2900원이다.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2 프로를 비롯해 갤럭시 버즈 FE·갤럭시 버즈2·갤럭시 버즈 라이브·갤럭시 버즈 프로와 호환된다.

쌍둥바오 케이스는 삼성닷컴뿐만 아니라 △삼성 강남 △부천 중동 △스타필드 하남 △더현대 서울 △광교 갤러리아 △판교 현대 △AK 분당 등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21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쌍둥바오의 사랑스러움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쌍둥바오의 콘셉트에 맞춰 친구 또는 연인과 커플템으로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