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군복무' ♥케빈오 그리워 밥 먹다 오열 "눈물이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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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군입대한 남편 케빈오를 그리워했다.
이어 공효진은 음식 사진과 함께 "혼자 맛있어서 미안. 눈물이 주룩주룩"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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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공효진이 군입대한 남편 케빈오를 그리워했다.
18일 공효진은 "혼자 즐거워서 미안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효진은 스키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그는 선글라스를 쓰고 미소를 지으며 스키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공효진은 음식 사진과 함께 "혼자 맛있어서 미안. 눈물이 주룩주룩"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남편 케빈오를 향한 말로, 그에 대한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그러나 케빈오는 결혼 두 달만에 군입대를 했다.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며, 당시 소속사는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 생활을 위해 군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케빈오는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팬 분들과 많은 분들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들려드리고 싶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미리 군 입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입대하게 된 점 팬 분들에게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이후 공효진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저 혼자 남아서 보내야 할 시간들이 너무 걱정된다. 제 진짜 고민은 남편이 군대를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 그저께 갔다. 두 밤 지났다.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가 나온 거다. 그래서 머리가 복잡한 게 갑작스럽게 큰 변화가 생겨서 말을 나누면서도 다른 걱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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