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패널, 미 국방부 내구성 표준테스트 통과

임태우 기자 2024. 2.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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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제품 위에 영하 10도에서 물을 뿌려 6㎜ 두께의 얼음이 만들어진 상태에서도 4시간 동안 정상 작동했습니다.

영하 32도와 영상 63도 환경에서 2시간씩 견디는 실험과 이 같은 온도 급변을 12시간 동안 3차례 반복하는 동안에도 성능 저하가 없었습니다.

1.22m 높이에서 26회 낙하 실험과 중력의 최대 10.5배가 가해지는 회전시키는 실험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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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의 7.6인치 폴더블 패널이 적용된 시제품 '플렉스 인앤아웃(Flex In&Out™)'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패널 부문에서 처음으로 미국 국방부의 내구성 표준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제품 위에 영하 10도에서 물을 뿌려 6㎜ 두께의 얼음이 만들어진 상태에서도 4시간 동안 정상 작동했습니다.

영하 32도와 영상 63도 환경에서 2시간씩 견디는 실험과 이 같은 온도 급변을 12시간 동안 3차례 반복하는 동안에도 성능 저하가 없었습니다.

1.22m 높이에서 26회 낙하 실험과 중력의 최대 10.5배가 가해지는 회전시키는 실험도 통과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기술 우위가 확인됐다며 다양한 활용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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