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떠난 자리 메울 '필살기' 준비했다…레버쿠젠 듀오 동시에 영입?

조영훈 기자 2024. 2. 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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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빈자리를 메울 카드를 준비했다.

영국 <팀토크> 는 19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시즌 종료 후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으로 사비 알론소를 가장 유력하게 고려한다. 새 단장도 동시에 물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알론소(레버쿠젠)·로베르토 데 제르비(브라이턴)·엔제 포스테코글루(토트넘)·토마스 프랭크(브렌트포드)·후벤 아모링(스포르팅 CP) 등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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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FC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빈자리를 메울 카드를 준비했다.

영국 <팀토크>는 19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시즌 종료 후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으로 사비 알론소를 가장 유력하게 고려한다. 새 단장도 동시에 물색 중이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이후 클롭 감독이 사임한다. 더불어 외르크 슈마트케 단장까지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올해 여름 많은 변화가 팀에 있을 예정이다. 버질 판 다이크의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여러 선수가 팀을 이탈할 수도 있다는 게 매체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알론소(레버쿠젠)·로베르토 데 제르비(브라이턴)·엔제 포스테코글루(토트넘)·토마스 프랭크(브렌트포드)·후벤 아모링(스포르팅 CP) 등을 고려한다.

이중 알론소는 이미 리버풀에서 선수 생활을 오래 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이상적인 자원으로 고려된다.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은 독일 분데스리가 18승 4무, 승점 58을 기록하면서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노린다. 11시즌간 이어졌던 바이에른 천하를 끝낼 팀으로 평가받는다.

또 다른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리버풀은 이와 더불어 레버쿠젠에서 알론소를 지원한 시몬 롤페스 단장을 동시에 영입하길 원한다. 롤페스는 빅토르 보니페이스·그라니트 자카·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등을 영입하며 적재적소에 훌륭한 자원을 데려왔다.

알론소는 레버쿠젠과 2026년까지, 롤페스는 2028년까지 레버쿠젠과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리버풀이 지출 없이 두 인물을 모두 데려오는 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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