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신세경, '복수 vs 연모' 몰입甲 오열연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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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폭풍오열 연기와 함께, '세작' 속 잔혹로맨스 감각을 몰입감있게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 극본 김선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씨제스)에서는 복수에 가까워졌지만 사랑하는 이를 잃을지 모른다는 슬픔을 겪는 강희수(신세경 분)의 모습이 집중조명됐다.
이렇듯 신세경은 복수와 연모, 양극단의 마음을 지닌 '강희수'로의 완벽한 몰입으로 '세작, 매혹된 자들'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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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폭풍오열 연기와 함께, '세작' 속 잔혹로맨스 감각을 몰입감있게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연출 조남국, 극본 김선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씨제스)에서는 복수에 가까워졌지만 사랑하는 이를 잃을지 모른다는 슬픔을 겪는 강희수(신세경 분)의 모습이 집중조명됐다.
김명하(이신영 분)와 함께 빚진 바둑판을 전하러 민지환(백석광 분)의 집을 찾은 강희수가 영부사 박종환(이규회 분)이 제안한 문성대군(최예찬 분)의 혼처 이야기를 받아들이라는 조언과 함께, 앞서 파악한 이인(조정석 분)의 의중을 따라 오욱환(엄효섭 분)과 민지환의 의기투합을 유도하는 등 세작으로서의 적극적인 면모는 극적 전개의 몰입감을 배가했다.
또한 영취정에서 발견한 예전 '망형지우'시절 조약돌과 함께 중전 승하 이후 추달하(나현우 분)의 복수계획 전개 속에서 애틋한 마음을 갖는 모습은 물론, 자근년(송상은 분)에게 “내가 교만했어. 난 이미 3년 전에 죽었고, 그래서 더는 잃을 것도 무서울 것도 없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아직 남아있었나 봐. 강희수로 살고 싶은 마음이. 주상을 믿고 싶은 마음이”라며 토로하는 모습은 극의 핵심인 잔혹로맨스감을 한껏 느끼게 했다.
이렇듯 신세경은 복수와 연모, 양극단의 마음을 지닌 '강희수'로의 완벽한 몰입으로 '세작, 매혹된 자들'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하는 '세작, 매혹된 자들'은 매주 토~일 밤 9시20분 방송된다. []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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