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음바페 최강 원투펀치 구축한다…‘레알 보다 더 많은 연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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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1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을 제치고 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이 음바페를 영입할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음바페의 영입을 위해 레알 보다 더 많은 연봉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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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의 강력한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1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을 제치고 킬리앙 음바페(25, 파리생제르맹)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 PSG 입단 이후 통산 291경기 244골 105도움을 올리며 월드클래스 기량을 증명했다.
올시즌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1경기 31골 7도움을 올렸다. 최근 출전한 4경기에서는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며 경이적인 골 결정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엄청난 활약과 달리 PSG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음바페는 오는 6월 PSG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올여름 이적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음바페는 최근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에서 올여름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이 거론된다. 지난 2022년부터 음바페의 영입을 추진한 레알은 올여름이 음바페를 영입할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조건까지 거론됐다. 레알은 팀 내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2,600만 유로(약 370억 원)의 연봉과 1억 3천만 유로(약 1,863억 원)의 입단 보너스를 앞세워 음바페를 설득했다.
협상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 음바페는 레알의 제안에 만족하지 못했다. 레알의 제안이 현재 PSG에서 받는 연봉 보다 적은 탓에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이 틈을 맨시티가 파고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음바페의 영입을 위해 레알 보다 더 많은 연봉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 엘링 홀란드 보다 더 많은 팀 내 최고 수준의 연봉을 보장해주겠다는 입장이다.
음바페의 맨시티행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디펜사 센트럴’은 “현재 모든 선택지를 평가하고 있는 음바페 측은 이미 맨시티와도 접촉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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