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분양가 왜 이래?"…서울, 무순위 청약에도 미달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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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 토크쇼 '직설' - 김선주 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교수, 최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이승훈 이승훈부동산연구소 소장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서울에선 국민평형대로 불리는 84㎡의 분양가가 12억 원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분양가에도 오늘이 가장 싼 가격이란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자, 분양가 상한제를 다시 부활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로또 청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청약시장이 과열될 수도 있는데요. 양날의 검인 분양가 상한제,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23일)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김선주 교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최황수 겸임교수, 이승훈부동산연구소 이승훈 소장 나오셨습니다.
Q. 지난해 1월 3.3제곱미터당 3천만 원을 넘어섰던 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이젠 3천700만 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평당 4천만 원 시대도 머지않았을까요?
Q. 정부는 지난해 1월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지역에 분양가 상한제를 해제했습니다. 분양가 잡으려면 다시 부활시켜야 할까요?
Q. 최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1순위 청약이 4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분양가상한제가 부활하면 로또 청약도 되살아날까요? 아니면 강남과 같은 일부 지역에만 국한될까요?
Q. 본청약에서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서울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3차 무순위 청약까지 나섰습니다. 분양가가 높다 보니까 청약에 당첨되고 나서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래서 무순위 줍줍에 나서볼까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무순위 줍줍',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할까요?
Q. 공사비 급등 영향은 재건축, 재개발 시장도 덮쳤습니다. 공사비를 두고 조합과 건설사가 갈등을 겪으면서 곳곳에서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규제를 풀어서 정비사업 속도를 내겠다는 정부의 계획에도 큰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요?
Q. 공사비가 오르면서 재건축 분담금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의도 한양아파트 조합원들은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이 좋아지면서 오히려 최대 5~6억 원의 환급금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용적률 상향이 재건축 시장을 살릴 방법이 될까요?
Q.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 역시 석 달 만에 상승 전환했는데요. 집값이 드디어 바닥을 찍은 걸까요?
Q.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서울 주요 학군지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일주일 새 1억 원이 오르기도 했는데요. 학군지 전셋값, 앞으로도 더 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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