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인스타그래머·틱톡커 다음은 캠톡커?...영상통화 플랫폼 캠톡, 크레이이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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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톡(Camtalk)이 자체 플랫폼 공식 크리에이터인 '캠톡커'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상통화 기반 소셜 플랫폼 캠톡은 크리에이터와 팬 커뮤니케이터를 연계해 주는 국내 대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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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톡(Camtalk)이 자체 플랫폼 공식 크리에이터인 '캠톡커'를 대대적으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상통화 기반 소셜 플랫폼 캠톡은 크리에이터와 팬 커뮤니케이터를 연계해 주는 국내 대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이다. 캠톡커는 캠톡에서 활동하는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틱톡커 등과 같은 SNS 플랫폼 창작자를 일컫는다
캠톡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운영사인 메이트네트웍스(대표 전우호)에 따르면 이번 캠톡커 모집은 캠톡과 타 SNS 채널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수익모델을 다변화 하는 등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현재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SNS 및 개인방송 플랫폼을 보유하고 활동 중인 사람, 자신의 SNS 채널 혹은 플랫폼을 성장시키고 싶은 사람 등이며, 1차적으로 3월말까지 캠톡 앱을 통해 지원받을 예정이고, 이후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캠톡커로 선정되면 캠톡 앱 활동 지원, SNS 채널 제휴를 통한 채널 성장 지원,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다.
메이트네트웍스 전우호 대표는 "요즘은 한 SNS 플랫폼에서만 활동하는게 아니라 여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셀럽 등이 많다. 이에 따라 디지털 1인 미디어의 영향력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캠톡은 SNS 플랫폼 창작들의 새로운 뉴 디지털 미디어로, 양질의 구독 증가와 글로벌 팬덤 확보에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캠톡커를 멀티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만들어 소셜 디스커버리(Social Discovery; SNS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는 것)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넘치는 끼와 SNS 채널만 있으면 누구나 캠톡커가 될 수 있다"며 "캠톡의 회원들과 직접 영상통화로 소통하는 온라인 팬미팅, 소위 캠톡커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키우는 또다른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메이트네트웍스는 지난 2일 소셜 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 약 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 유나미와 '캠톡 커뮤니케이션 통합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캠톡의 퍼블리싱(유통)을 맡고 있는 비씨이노베이션 박현석 대표에 따르면 현재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SNS 플랫폼 인플루언서들의 캠톡 제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개발기업 메이트네트웍스는 제2 '아자르'(Azar)로 불리는 '뷰챗', '틴더'(Tinder)에 비견되는 국내 대표 소셜앱 '즐톡' 등 20여 개의 인기 앱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앱은 만 19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원스토어와 애플 스토어,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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