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굳건한 국평 '전용 84㎡',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에 관심 쏠리는 이유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아파트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전용 84㎡ 아파트의 인기는 분양시장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 눈길을 끈다.
실제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는 청약자의 절반 가량이 전용 84㎡ 아파트에 청약통장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청약자 수는 총 118만1,500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전체의 48%에 달하는 56만1,813명이 전용 84㎡에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 업계관계자는 “이는 최근 소형 평형의 인기 상승으로 몸값이 높아진 전용 59㎡ 아파트가16만4,128명으로 14%의 선택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라며 “수요자들은 여전히 어느정도 공간감을 갖춘 집을 선호하고, 이에 따라 국민평형 전용 84㎡의 인기와 위상이 아직도 굳건하다는 것을 확인케 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처럼 전용 84㎡ 아파트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울진군에서는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이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울진군 후포면에 선보이는 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29층, 2개동, 총 12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29층에 들어서는 펜트하우스 3가구를 제외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8가구 ▲84㎡B 24가구 ▲84㎡C 24가구 ▲84㎡D 24가구다.
이 단지는 전 가구 전용 84㎡ 구성과 함께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강마루, 아일랜드식탁, 시스템가구 등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를 도입하고, 층간소음 저감 차음재를 적용해 소음 문제를 최소화 해 실거주 환경의 품격과 편리함을 높인 것이 눈에 띈다.
더불어 단지는 거실과 안방의 발코니 확장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쾌적성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가격 부담은 덜어낸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울진군 최고높이인 29층으로 조성되고, 전 가구에서 동해바다 영구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프리미엄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후포해수욕장이 도보권에 자리해 오션라이프의 실현도 가능하다.
단지는 동해대로와 이어지는 삼율교차로가 인접해 동해대로 이용 편리하고, 올해 말 준공 예정인 동해선 후포역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특히 동해선 후포역을 이용하면 버스터미널, 법원, 경찰서 등이 밀집된 울진역을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고,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정지 인근의 죽변역도 5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주거편의성과 직주근접성,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도보거리에는 후포초, 후포중, 후포고가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삼율리 학원가 밀집지가 가까워 아이들의 우수한 면학 분위기도 형성돼 있다. 이 밖에도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면사무소, 후포공설시장 등이 자리해 주거생활의 편의성도 높다는 평가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은 울진군 최초로 경상북도 건축위원회 최종심의를 통과한 빼어난 상품설계도 돋보인다. 특히 안전에 최우선한 특화설계가 시선을 끈다. 주요 설계로는 풍동시험과 내진능력 7에 저항할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되며, 해일을 대비해 지상 주차장(1~4층)을 설치했다.
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키즈놀이방, 입주민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원패스 시스템’과 ‘최첨단 스마트홈(IoT)서비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키는 ‘오션더캐슬 Healthy System’ 등의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할 계획이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의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오는 26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3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3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대금 조건은 먼저 계약금 10%를 1, 2차 분납제로 하고,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여기에 단지는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금(10%) 완납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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