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링 아냐"...전현무, 약지에 낀 반지로 결혼설까지

사진=오센

방송인 전현무 씨가 촬영장에서 낀 반지 때문에 때아닌 열애설·결혼설에 휘말렸다.

전현무 씨는 최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채 등장했다. 지난 4일 열린 서울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도 해당 반지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커플링'이라고 추측했다.

지난달 방송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 전현무 씨의 신년 운세에 '올해 결혼운이 있다'고 나와 루머에 더욱 힘을 실었다.

그러나 이후 전현무 씨 소속사 측은 YTN에 "반지는 열애설 및 결혼설과 상관없는 것"이라며 결혼설에 선을 그었다. 이로써 루머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전현무 씨는 현재 '나 혼자 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비롯해 SBS '강심장VS', MBN '전현무계획',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앞서 2018년 모델 한혜진 씨에 이어 2019년 아나운서 이혜성 씨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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