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업 10곳 중 7곳 "현재 이자비용 감당 어렵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건설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현재 이자비용을 버거워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매출 500대 건설기업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6.4%는 현재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자금 조달에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엔 건설기업 75.5%가 '높은 대출금리와 수수료 부담'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건설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현재 이자비용을 버거워하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국내 매출 500대 건설기업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6.4%는 현재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자금 사정이 양호하다는 답변은 18.6%에 불과했고 평소와 비슷하다는 답변이 43.1%, 곤란하다는 답변이 38.3%를 차지했습니다.
하반기 자금시장 전망에 대한 질문엔 악화할 거라는 응답이 33.4%였고 호전될 거라는 답변은 그 절반에 못 미치는 13.7%로 나타났습니다.
자금 조달에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엔 건설기업 75.5%가 '높은 대출금리와 수수료 부담'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희연, 손흥민·이강인 갈등 언급 “화해·회복하는 과정 중요”
- bhc, '반값' 브라질산 닭고기로 바꾸더니...메뉴 가격 인상
- 새벽 '칼치기'하다 사고 내고 뺑소니...경찰, 운전자 추적
- "러, 인공위성 파괴해 세계 마비시킬 우주 핵무기 개발 중"
- 제왕절개로 멸종위기 고릴라 출산…"산부인과 전문의가 집도"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